몬태규 오토바이 파라토 루퍼 프라모델

 

8년 전 자전거로 1년 동안 20여 개국을 돌아다녔다.그때 내 발이 되어 준 자전거는 몬테규 바이크라는 회사에서 만든 특이한 자전거였다.소수의 마니아층이 따로 있어 나도 그중 한 명으로 첫눈에 반해 두 대를 샀다.

1대는 여행 후 몇 년간 출퇴근용으로 사용해 해체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소장용으로 1대가 남아 있다.

당시 자신이 구입한 해머(HUMMER) 오토바이 모델은 현재 단종돼 스위스 바이크 파라토루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도색 디자인만 다를 뿐 해머와 구조, 재질, 크기는 모두 같다.

이 몬테규 자전거가 왜 특이하냐면 산악자전거로 인증된 자전거 중 유일하게 폴딩이 된다는 점이다.휘어지는 자전거는 대부분 관절 부분이 약하고 충격에 약해 산악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그럼에도 몬테규 바이크가 산악용으로 인증됐다는 것은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이 몬테규 바이크는 태어날 때부터 특이하다.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고 실제로 미국 특수부대원들에게 개인적인 전투 장비로 사용되었다.

과거 자전거가 7대였지만 3대는 팔거나 지인들에게 기부해 지금은 4대가 남아 있다.나머지 세대를 모두 소모하지 않으면 이 자전거를 탈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관상용으로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관상용이 하나 더 생겼어.최근 이러한 마니아층이 있는 자전거 프라모델이 판매되고 있는 것 같다.

해머(HUMMER) 로고처럼 언제 다시 단종될지 몰라 당장 구매했다.

자전거는 수동으로 움직이는 구조라서 축소 모형으로 제작할 때 얼마나 정밀한지가 관건인데… 열어보니 급하게 산 보람이 있다.

하단의 부속품은 좌측부터 폴딩큐얼, 여분의 안장과 시트포스트, 기립대, 페달, 프론트 펜더 등이다.

체인은 안 돌아가지만 바퀴는 돌려진다.

디스크 브레이크의 로터와 캘리퍼 형태도 실제와 거의 같다.

뒷부분도 실제로 닮았다

상자 안에 동봉된 인쇄물에 프 월딩 가이던스가 기재되어 있다.

일단 펜더를 빼고 페달을 빼야 해

리어랙(리어랙)의 고정장치를 해제하여 180도 회전시킨다.

앞바퀴 탈거 후 폴 딩큐얼을 해제하고 본체를 접는다.

이렇게 작아지면 전용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지하철에 상시 탑승할 수 있다.

실제로 해체에 들어가…

일단 페달을 떼고…

앞바퀴 큐알을 제거한 후 바퀴를 탈거한다.

폴딩큐알 제외 떠나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90도 돌린다.

리어랙 고정부분을 해제하시고…

짐받이를 돌려 뒷바퀴 아래로 이동시킨다.

마지막 본체 폴딩은 노란색 표시 부분을 축으로 접게 된다.

이렇게 접는다

실제 몬테규 바이크와 거의 같은 모습이다.

이 폴딩 기능은 8년 전 여행에서도 자주 사용됐다.

비가 올 때는 텐트 전실에 자전거 2대를 구겨넣을 수 있고.

귀국할 때는 길이를 반으로 줄여 비행기 화물 포장이 용이했다.

태국에서 자전거 2대를 포장한 최종 모습이다그 두 짐은 저 상태로 인천공항에 이상없이 도착했다.

그럼 실제로 자전거를 폴 딩해보자.

그 전에 제 자전거 사양을 대충 소개해드리자면 변속기는 SLX급…

크랭크도 동급으로 대만제 크랭크 커버가 장착되어 있다.

앞에 트레일러는 LX

뒷트레일러모 LX

휠셋허브는데오레급.

브레이크는 보급형이다.

감량을 위해 MTB용 리지드 포크를 달았다.이 부분에서 1.5kg 감량이 됐다.

뒷브레이크는 구형 XT림 브레이크에 부스터를 달았다.

여행용으로 세팅한 것이어서 부착물(전조등, 배터리, 속도계)이 많다.

짐받이는 토픽

이제 분해해보자프론트 펜더를 타고…

앞바퀴를 뽑다.

뒤에 브레이크 케이블을 풀고 나서…

폴딩큐알을 해제하고

프레임을 접다.

이 상태에서 전용 가방에 넣는다.